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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병설' 불 지핀 마크롱…유럽국들 황급히 진화

출처:빛과그림자의노래닷오알지   작성자:핫스팟   시간:2024-03-29 13:23:11

'우크라 파병설' 불 지핀 마크롱…유럽국들 황급히 진화

'우크라 파병설' 불 지핀 마크롱…유럽국들 황급히 진화
러 "파병하면 나토와 러시아 충돌 불가피"[앵커]유럽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부 국가들에서 '우크라이나에 파병 검토설'이 나오면서입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나서 "우린 파병 계획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는데요. 러시아는 파병할 경우 직접 충돌이 불가피하다며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이재승 기자입니다.[기자]우크라 파병 논란은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로부터 불거졌습니다.친러 성향의 피초 총리가 나토와 유럽연합 일부가 우크라이나 파병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한 겁니다.여기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호한 발언이 불을 지폈습니다.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에서 지상군 파병에 합의는 없었지만, 어떤 것도 배제해선 안 된다고 말한 겁니다.러시아는 즉각 경고에 나섰습니다.크렘린궁은 "나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면 나토와 러시아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유럽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되자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들은 일제히 "파병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나토를 이끄는 미국 역시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낼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팻 라이더/미 국방부 대변인 :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군인을 보낼 계획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이에 대해 매우 분명히 밝혀왔고, 그것이 계속된 우리의 입장입니다.]이런 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평화 계획과 러시아에 있는 전쟁 포로 송환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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